[뉴스토마토 김세연기자]
대신증권(003540)이 12월 한달간 모바일 주식거래 고객에 대상으로 수수료 인하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스마트대신 이벤트'에 나선다고 1일 밝혔다.
대신증권은 우선 모바일 전용 어플리케이션으로 개발된 '사이보스 터치'를 다운받아 거래에 나서는 신규거래 고객에게 1면간 수수료를 면제한다.
기존 계좌 중에 올들어 주식이나 선물옵션 등 거래내역이 전혀 없는 고객중 재거래에 나서는 고객도 이벤트 신청이후 매매를 재개하면 신청일로부터 1년간 거래수수료가 면제된다.
대신증권은 또 태블릿PC, 스마트폰을 이용해 매월 100만원 이상 주식거래하는 고객에게는 단말기 월 할부금을 지원하거나 월별 거래금액에 따라 최대 5만원까지 통신요금을 지원한다.
지원대상 단말기는 갤럭시S2 LTE HD, 아이폰4S, 갤럭시 노트, 아이패드2 등이다.
이벤트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대신증권 영업점에서 계좌를 개설한 후 대신증권 홈트레이딩시스템(HTS)인 사이보스나 홈페이지(www.daishin.com)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사이보스 터치는 안드로이드 마켓이나 애플 앱스토어에서 '대신증권'으로 검색한 후 무료로 다운받아 설치할 수 있다.
조정건 대신증권 E-Biz부장은 "이번 이벤트는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매매하고자 하는 모바일 고객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자 마련되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니즈를 반영한 모바일 증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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