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교선 현대百 부회장으로..'형제경영' 체제 돌입
2011-12-03 11:29:48 2011-12-03 11:29:48
[뉴스토마토 김경훈기자] 현대백화점(069960)그룹이 형제 경영 체제로 돌입하게 됐다.
 
현대백화점그룹은 2일 2012년 정기 임원 인사를 내고 정교선(38세) 현대홈쇼핑 사장을 신임 부회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번 신임 부회장으로 승진한 정교선씨는 정몽근 명예회장의 차남이자 현 현대백화점그룹 회장인 정지선 회장의 동생이다.
 
신임 정 부회장은 경복고등학교와 한국외국어대학교를 졸업한 후 지난 2004년 현대백화점에 부장으로 입사했다.
 
그후 현대백화점 기획조정본부 부사장을 거쳐 현대홈쇼핑사장 겸 그룹 기획조정본부 사장을 역임해 왔다.
 
 
이와함께 현대홈쇼핑 사장은 김인권(54) 부사장이 맡게 됐으며 그룹 기획조정본부장을 맡고 있던 이동호 부사장(54)은 사장으로 승진했다.
 
다음은 기타 승진 인사
 
<현대백화점>
 
 
◇ 부회장
 ▲ 정교선 현대홈쇼핑사장 겸 그룹 기획조정본부 사장
 
◇ 사장
▲ 이동호 기획조정본부장
 ◇ 전무
▲ 오중희 홍보실장 ▲ 최관웅 킨텍스점장 ▲ 서성호 재경담당 및 관리담당
 ◇ 상무갑
▲ 홍병옥 중동점장
 ◇ 상무을
▲ 나명식 상품본부 MD사업부장 ▲ 윤기철 기획조정본부 기획담당
▲ 김민덕 기획조정본부 경영관리팀장
 ◇ 상무보
▲조성상 신규사업담당 ▲ 장교순 충청점장 ▲이재실 상품본부 패션상품사업부장 ▲김길식 천호점 부점장 ▲ 이희준 영업전략실 회원운영·관리담당
▲ 박민희 무역센터점 경리담당 ▲ 안병석 본점·무역센터점 총무담당
 
<현대홈쇼핑>
 
◇ 사 장
▲ 김인권 대표이사
 ◇ 전 무
▲ 강찬석 영업본부장
 ◇ 상무을
▲ 박경택 상품기획사업부장 ▲ 임완호 관리담당
 ◇ 상무보
▲ 이 정 방송사업부장
 
 
<현대그린푸드>
◇ 상무을
▲ 이필선 IT사업부장 ▲ 임대규 식재사업부장
◇ 상무보
▲ 홍경표 푸드서비스2사업부장
 
 
<현대HCN>
◇ 상무갑
▲ 안남영 충청지역담당 ▲ 유정석 경영지원실장
◇ 상무을
▲ 권기정 기술총괄실장
 
 
<현대H&S>
◇ 전 무
▲ 김화응 대표이사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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