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상정기자] 건설주들이 정부의 부동산 대책 발표에 오름세다.
정부는 이날 위기관리대책회의를 거쳐 올들어 여섯번째 부동산 대책을 발표할 예정이다. 7년만의 양도세 중과 폐지, 강남 3구에 적용되던 투기과열지구 폐지 생애최초주택구입자금대출 연장 및 금리 인하 등이 포함될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투자증권은 이에 대해 "금기시하던 양도세와 강남 관련 규제를 완화해 장기적이고 심리적인 개선 효과가 기대된다"며 소폭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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