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오전9시9분 현재 GS건설은 전날보다 2400원(2.60%) 오른 9만47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신영증권은 이날 보고서를 통해 이달 추진 중인 해외 사업 수주로 올해 최소 60억달러 이상의 해외수주가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종효 신영증권 연구원은 "GS건설이 추진 중인 해외 프로젝트 수주가 이달 이뤄질 전망"이라며 "일본, 프랑스 회사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지난해 12월 베트남 정유소 건설공사의 최우선 교섭권을 따내 12월 수주가 가능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한 연구원은 "현재 34억달러의 해외수주로 이달 내 수주가 유력시 되는 사업과 회사가 입찰에 참여해 결과를 기다리는 사업을 감안하면 올해 최소 60억달러 이상의 해외수주가 가능할 전망"이라고 전했다.
뉴스토마토 이나연 기자 whitele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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