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영택기자] 저비용항공사인 이스타항공이 박수전 영업본부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임명했다고 16일 밝혔다.
박 신임 대표는 지난 1978년부터 2010년까지 대한항공, 한진관광에서 근무했으며, 지난해 4월부터 이스타항공 영업본부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박 신임 대표는 "32년 동안 쌓았던 항공업계의 노하우와 이스타항공에서 생각했던 계획과 비전을 더욱 구체화해 국내 저가항공사의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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