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식품, '맥심 사랑 나눔 홈베이킹 클래스' 개최
2011-12-22 10:47:27 2011-12-22 10:48:55
[뉴스토마토 최승근기자] 동서식품은 크리스마스를 맞아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요리를 전달하는 '맥심 사랑 나눔 홈베이킹 클래스'를 진행했다.
 
이 행사는 맥심 온라인 커뮤니티 '그녀들의 커피 이야기' 회원들이 쿠키와 케이크를 만들어 인근 복지센터를 방문해 전달하는 소비자 참여 사회공헌 활동이다.
 
이를 위해 동서식품은 지난 11월28일부터 12월11일까지 약 2주간 맥심 커피의 온라인 커뮤니티인 '그녀들의 커피이야기 by Maixm(http://cafe.naver.com/coffeeinlife)'에서 소비자들의 사연을 응모 받았다.
 
이 중 40명을 선정해 16일과 17일 양일간 광주 조성남 요리학원과 인천 연수 요리제과제빵학원에서 홈베이킹 클래스를 진행했다.
 
클래스는 누적 방문자수가 400만 명에 달하는 요리 파워블로거이자 푸드스타일리스트 김보은(닉네임: 봉식이)씨가 강사로 참여해 커피를 소재로 한 홈베이킹을 주제로 무화과 모카케이크, 청포도 모카타르트를 직접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가졌다.
 
홈베이킹 클래스 이후 맥심 커뮤니티 회원들은 광주 섬김의 집과 인천 어린이 복지시설 향진원을 방문해 정성스레 만든 요리와 동서식품 제품들을 직접 전달했다.
 
이번 클래스를 진행한 파워블로거 김보은씨는 "매년 동서식품을 비롯한 맥심 커뮤니티 회원들과 사랑을 실천하는 자리를 가질 수 있어 기쁘다"며 "참가자들이 정성스레 마련한 요리들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기억으로 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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