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한형주기자]
삼성전자(005930)가 자사 에어컨의 메인 모델로 김연아와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삼성전자는 4년 연속 김연아를 모델로 발탁하게 됐다.
삼성전자는 김연아와의 에어컨 모델 재계약을 기념해 네티즌들을 대상으로 '게릴라 퀴즈 이벤트'도 함께 실시한다.
이 이벤트는 김연아 이미지에 삽입된 기호들이 뜻하는 의미를 맞추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오는 28일까지 지펠, 버블샷 등 삼성전자 생활가전 공식 커뮤니티와 김연아 팬카페를 포함한 10개의 제휴 커뮤니티에서 진행된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해를 거듭할수록 놀랄만한 성과를 보여주는 김연아의 활약이 더해져 올해 스마트에어컨이라는 새로운 시장을 성공적으로 개척해냈다"며 "내년엔 고객들과 스마트하게 소통하는 방안까지 적극적으로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 삼성전자가 에어컨의 메인 모델로 김연아와 재계약을 체결했다. 사진은 김연아가 찍은 삼성 스마트 에어컨 광고의 한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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