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Plus)신양, 내년 실적 개선 전망에 '↑'
2011-12-26 09:04:53 2011-12-26 09:06:44
[뉴스토마토 강은혜기자] 신양(086830)이 삼성전자 휴대폰 케이스 점유율 확대로 내년에는 본격적인 실적 턴어라운드(실적개선)을 기대할 만하다는 전문가들의 평가에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26일 오전 9시06분 현재 신양은 전날 보다 290원(5.97%) 상승한 5150원에 거래 중이다.
 
박양주 대신증권(003540) 연구원은 "신양은 삼성전자의 주력 모델인 랙럭시S2 롱텀에볼루션(LTE) 모델의 케이스 공급업체로 선정되면서 4분기부터 턴어라운드가 진행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박 연구원은 이어 "내년에는 추가적인 모델의 케이스 공급사로 선정될 가능성이 높아 외형성장과 더불어 높은 수익성 개선이 나타날 것"이라고 내다 봤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지난 뉴스레터 보기 구독하기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