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내외부 10명 비대위 인선안 완료
김종인 전 경제수석, 20대 이준석 사장 등 포함
2011-12-27 11:03:29 2011-12-27 11:05:15
[뉴스토마토 조정훈기자] 한나라당이 비상대책위원 인선안을 최종 확정했다.
 
이에 따라 외부인사 6명과 내부인사 4명 등 10명으로 구성된 비대위원 인선안을 27일 발표할 것으로 보인다.
 
외부인사는 김종인 전 청와대 경제수석, 조동성 서울대 경영학과 교수, 이상돈 중앙대 법대 교수, 이양희 성균관대 법학대학원 교수, 조현정 비트컴퓨터 대표, 이준석 클라세스튜디어 사장 등이다.
 
당내 인사는 황우여 원내대표, 이주영 정책위의장, 주광덕 의원, 김세연 의원 등이다.
 
한나라당은 이날 오전 11시 국회 의원회관에서 상임전국위원회를 열어 이 같은 비대위 구성안을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 공석중인 사무총장 등 주요 당직 인선을 조만간 단행할 계획이다.
 
앞서 한나라당은 26일 비상대책위원회 대변인에 쇄신파인 초선의 황영철 의원을 내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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