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오전 9시1분 현재 OCI는 전일대비 6000원(2.26%) 내린 21만6000원을 기록 중이다.
전일 OCI는 미국 에버그린솔라(Evergreen Solar Inc.)와 체결했던 1428억3826만원, 1791억1533만원 규모의 폴리실리콘 공급계약 2건이 해지됐다고 공시했다.
다만, 증권가에서는 계약해지 영향이 미미할 것이라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이다솔 한화증권 연구원은 "계약해지로 감소하는 매출액이 연평균 800억원 수준으로 내년 OCI 예상매출액의 2%에도 미치지 못한다"며, "OCI가 에버그린솔라와의 계약해지로 받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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