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강진규기자] 현대차그룹이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으로 인정받았다.
올해 고용창출 우수기업 인증패 수여식은 이날 청와대 영빈관에서 개최됐다.
현대차그룹은 지난해 어려운 경기 상황 속에서도 국가경제 활성화와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신규 일자리 창출에 노력해 온 것을 인정 받아 고용창출 우수기업에 선정됐다.
현대차그룹은 신규 채용 확대뿐만 아니라 고용의 질적 측면에서 여성과 저학력자, 고령자(55세 이상) 등 사회적 약자들의 고용창출에도 노력했다.
현대제철과 현대건설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선정됐으며, HMC투자증권은 증권업계에서는 유일하게 선정됐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현대차그룹은 지난해 불확실한 국내외 경기 상황 속에서도 역대 최대규모인 12조2000억원을 투자해 대규모 신규 일자리 창출이 가능했다"며, "올해도 국내투자를 대폭 확대해 자동차산업이 국가경제 활성화에 더욱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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