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 남태평양 대형 리조트 2곳 인수
2012-01-19 08:52:40 2012-01-19 08:52:40
[뉴스토마토 김경훈기자] 이랜드가 남태평양 사이판에 위치한 대형 리조트인 '퍼시픽 아일랜즈 클럽(PIC) 사이판'과 '사이판 팜스 리조트'를 인수했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이랜드는 최근 글로벌 리조트 업체인 인터퍼시픽그룹이 보유한 PIC 사이판 건물과 토지 등의 자산을 인수하는 내용의 본계약을 체결하고, 매입대금 납부가 마무리되는 내달부터 PIC사이판 운영을 시작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랜드는 올해 경영계획 발표시 '해외 유명 호텔과 리조트에 대한 M&A를 통해 레저사업 네트워크를 해외까지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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