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Plus)유비프리시젼, 사채원리금 청구 피소..'와르륵'
2012-01-26 09:27:47 2012-01-26 09:28:33
[뉴스토마토 홍은성기자] 유비프리시젼(053810)이 피소됐다는 소식에 장 초반부터 약세를 보이고 있다.
 
26일 오전 9시27분 현재 유비프리시젼은 전 거래일 대비 110원(7.43%) 하락한 137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유비프리시젼은 장 개시 전 공시를 통해 한정민씨가 서울중앙지방법원에 20억원 규모의 사채 원리금을 청구하는 소를 제기했다고 밝혔다.
 
회사측은 “소송대리인과 협의를 거쳐 적극 대응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유비프리시젼에 대해 소송 등의 제기•신청(일정금액 이상의 청구) 지연공시를 이유로 불성실공시법인으로 지정을 예고했다. 불성실공시법인지정여부 결정시한은 다음달 21일이며 최근 2년간 불성실공시법인 부과벌점은 14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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