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류설아기자] 토종 커피전문점 카페베네(대표 김선권)는 누구나 무료로 바리스타 교육을 받을 수 있는 '카페베네 커피아카데미' 취미교육반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 교육은 오는 4월초쯤 개강할 예정이며 2개월간 총 8회에 걸쳐 진행된다. 각 12명씩 선정해 월, 수, 금요일반 등 총 3개반으로 구성 오전 10시부터 11시30분까지 매주 90분간 운영할 예정이다.
전문 바리스타로부터 원두 로스팅부터 커핑, 에스프레소 핸드드립 추출, 도구별 분쇄와 커피 추출 과정, 라테 아트 체험 등을 배울 수 있다.
또 교육생에게는 'Bene Cup Coffee College' 수료증을 발급하며, 카페베네 직원 면접 시 가산점을 부여하고 우수 수료자에게는 특별 포상을 할 계획이다.
수강 신청은 카페베네 멤버십 회원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오는 2월24일가지 홈페이지(www.caffebene.co.kr)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멤버십카드는 카페베네 전국 매장에서 무료로 바로 발급 받을 수 있다 .
카페베네 관계자는 "커피를 좋아하는 사람이 늘어남에 따라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교육을 받기를 원하는 소비자도 계속 증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커피취미교육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카페베네는 지난 2010년 12월부터 소비자를 대상으로 '커피취미교육'을 무료로 실시하고 있으며 바리스타 지망자를 위한 '전문 바리스타 양성 프로그램'과 '커피숍 창업 과정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