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윤선 메디포스트 대표, 105억 규모 주식 매도
2012-01-30 16:10:38 2012-01-30 16:10:44
[뉴스토마토 김소연기자] 메디포스트(078160)는 양윤선 대표가 보유 주식 일부를 매도했다고 30일 공시했다.
 
양윤선 대표는 보유 주식 56만600주 가운데 6만주를 매도해 지분율이 기존 7.84%에서 6.99%로 낮아졌다.
 
메디포스트 측은 양윤선 대표의 이번 주식 매각 대금 105억원은 지난해 10월 인수한 BW(신주인수권부사채) 증여세와 양도세 납부 등에 사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메디포스트 관계자는 “신주 인수로 인한 세금 납부를 위해 대주주 지분 매각이 이뤄졌다”며 “더 이상의 대표이사의 주식 매도는 이뤄지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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