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류설아기자] 커피전문점 '카페네스카페
'는 90호점인 대전대점과 91호점인 국립서울미술관점을 동시에 오픈했다고 2일 밝혔다.
90호점인 대전대점은 대학 내에 입점한 4번째 카페네스카페 매장으로 대전대 30주년 기념관 2층에 93석의 넓은 규모로 마련됐다. 학교 주변 상권이 아닌 대학 내에 입점한 것이 특징이다.
91호점인 국립서울미술관점도 일반적 상권이 아닌 미술관 내에 위치해 눈길을 끈다.
관람 중 휴식이 필요하거나 관람을 마친 고객이 즐길 수 있는 매장으로, 북유럽 스타일의 가구와 유럽 명소 사진 등이 미술관과도 자연스럽게 어울린다는 평이다.
한편, 카페네스카페는 2개점 동시 오픈을 기념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대전대점은 3일까지 학생들에게 아메리카노를 50% 할인가에 제공한다.
국립서울미술관점은 선착순 200명에 한해 1만원 이상 결제한 고객에게 화이트슈가 카스텔라를 증정하고, 1만2000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에코 머그컵을 선물한다. 오는 15일까지는 아메리카노 1+1 이벤트를 벌인다.
우재홍 마케팅팀 팀장은 "이번에 오픈한 2개점처럼 더 다양한 공간과 상권을 개발해 많은 소비자에게 만족을 제공할 것"이라며 "고객의 관심 속에 매장확대가 가속화되고 있어 상반기 내 100호점 오픈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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