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상정기자] 코스피지수가 추가 상승 탄력이 제한되면서 1990선을 밑돌고 있다. 6일 오전 10시7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13.70포인트(0.69%) 오른 1986.04를 나타내고 있다.
외국인은 1139억원을 사들이고 있다. 장초반 관망하던 기관은 매수로 가닥을 잡고 현재 81억원 순매수하고 있다. 개인은 728억원 팔고 있다.
하락업종이 서서히 늘고 있다. 섬유의복, 전기가스, 통신, 의약품, 철강금속, 건설, 종이목재 등이 하락 전환했다.
기계, 은행, 금융, 증권, 전기전자 등은 1% 안팎의 강세가 지속되고 있다.
CEO 리스크 부각에 동반 급락하던 한화그룹주들이 서서히 진정을 찾아가고 있다. 지주사
한화(000880)는 장중 한때 7% 넘게 밀리기도 했지만 현재는 4%대 낙폭을 유지하고 있다.
한화케미칼(009830)도 장 초반 4%대 하락하기도 했지만 현재는 1%대까지 낙폭을 줄였다.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0.64포인트(0.12%) 오른 523.23을 기록하고 있다.
원달러 환율은 0.05원오른 1118.3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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