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선영기자] 한국투자증권은 7일
SKC(011790)에 대해 화학사업의 안정화와 필름사업의 포텐셜에 주목해야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6만5000원으로 커버리지를 개시했다.
김정수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SKC의 투자포인트는 ▲화학사업은 PO(Propylene Oxide)제품의 시장지배력이 높아 안정적인 수익성을 확보했고, ▲필름 사업은 캐파 증설 및 고부가가치 제품 비중 확대로 수익성이 강화될 것이며, ▲2012년 하반기에는 전방산업인 디스플레이, 태양광 시황이 반등할 것으로 예상되는 점 등"이라고 밝혔다.
김 연구원은 "화학사업은 PO 시장 지배력을 바탕으로 다운스트림을 강화해 수익성을 유지하고 있고, 필름 사업은 캐파 증설로 점유율 확대 후 업황 턴어라운드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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