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선영기자] 동부증권은 8일
이노와이어(073490)에 대해 폭발적 성장이 기대되는 LTE 시장에서 높은 경쟁력을 바탕으로 높은 성장이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만원으로 커버리지를 개시했다.
손만승 동부증권 연구원은 "과거 통신장비업체는 세대변화에 따른 통신망 구축초기에만 실적이 개선돼 높은 밸류에이션을 받지 못했지만, 이노와이어는 영업이익의 90%가 S/W 및 로열티에서 발생되는 글로벌 통신S/W업체이며, 이번 4G투자는 LTE가 끝이 아니라 LTE Advanced까지 통신투자가 이어져 중장기 고성장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프리미엄 부여가 마땅하다"고 판단했다.
손 연구원은 "놀라운 실적은 이제부터가 시작"이라며, "현재 주가는 2012년 추정실적 기준 PER 6.4배로 성장성을 반영하지 못한 매력적인 수준"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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