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송지욱기자] 중소기업진흥공단이 인수합병(M&A) 전문가 양성 교육과정을 진행한다.
중진공은 M&A 컨설팅 전문가 양성과정을 다음달 17일부터 오는 4월21일까지 6주간 매주 토요일마다 여의도 중진공 본사에서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M&A 활성화와 환경조성을 위해 사단법인 한국M&A협회와 중진공 무역조정·사업전환센터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이번 교육과정은 지금까지 17회에 걸쳐 총 425명이 이수한 바 있다.
교육은 M&A절차, 법률 및 세무회계, 기업가치평가, 기업간 협상 등에 대해 이론과 실무기법으로 편성되고 강사진도 M&A 실무전문가로 구성될 예정이다.
비용은 60만원으로, 총 35시간 가운데 80% 이상 이수시 수료증이 수여되며 평가에 따라 M&A컨설팅 전문가 자격증도 받을 수 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