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선영기자] 조선주들이 실적 기대감에 강세다.
허성덕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유가가 고공행진을 하고 있고 유럽 재정위기 해결의 실마리가 보이면서 지난해 이월된 해양플랜트 발주 물량이 시장에 나오고 있다"며 "상반기까지 발주되는 해양플랜트가 급격하게 증가해 조선 빅3는 시장 예상을 웃도는 수주실적을 기록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허 연구원은 "연간 사업계획의 50~70% 수주가 가능한 상반기까지는 조선주의 추가적인 상승여력이 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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