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오전 9시39분 코엔텍은 전날보다 5.07% 오른 3590원에 거래되고 있고,
현대통신(039010)도 2.52% 강세다.
새누리당이 다가오는 총선에서 부산 사상구 출마를 선언한 문재인 민주통합당 상임고문의 대항마로 정몽준 카드를 검토하고 있다는 지역언론 보도 때문으로 풀이된다.
다만 현대통신과 코엔텍은 정 의원과는 무관한 회사나 마찬가지다.
현대통신은 이 회사 대표이사 이내흔 씨가 과거
현대건설(000720) 대표이사를 지냈다는 것 이외에 아무 관계가 없다.
코엔텍도 정 의원 소유인
현대중공업(009540)이 코엔텍 최대주주 후성에이치디에스(지분 22.03%)의 지분 10.88%를 보유하고 있을 뿐이다.
한편, 정 의원이 최대주주로 있는 현대중공업은 정작 1.39% 약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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