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 클린공천지원단 구성
황영철 "젊어.. 활발·의욕적 활동 기대"
2012-02-23 11:58:52 2012-02-23 11:58:52
[뉴스토마토 박수현기자] 황영철 새누리당 대변인은 23일 김옥이 의원을 위원장으로 하는 제19대 총선 클린공천지원단을 구성했다고 밝혔다.
 
황 대변인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비상대책위원회의 비공개 부분 브리핑을 갖고 "김 의원을 위원장으로 다섯명의 위원을 포함해 총 여섯명으로 구성했다"고 말했다.
 
그는 "위원들은 당 법률지원단 소속 위원들로 주로 구성했다"며 "김우찬 법무법인 한신 대표변호사, 유호근 현재 김&장 변호사, 윤승현 현재 법무법인 송파의 변호사, 장현우 현 법무법인 청림의 변호사, 최단비 현 법무법인 충정 기업자문팀 변호사"라고 소개했다.
 
황 대변인은 "김옥이 의원을 제외한 나머지 위원들은 김우찬씨가 60년생, 유호근씨가 66년생, 윤승현씨가 68년생, 장현우씨가 70년생, 최단비씨가 78년생으로 상당히 젊다"며 "활발하고 의욕적인 활동이 기대된다"고 자평했다.
 
한편 앞서 있었던 비대위 전체회의 공개부분에서 박근혜 비대위원장은 "공천과 관련해서는 어떠한 불법행위도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며 "만약에 이런 일이 발생한다면 공천이 되더라도 즉시 후보자 자격을 박탈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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