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원정기자] 행정안전부와 한국정보화진흥원은 다문화가정의 정보화 지원을 위해 24일 ‘2012 다문화 IT방문지도사 발대식’을 열었다.
이번에 선발된 ‘다문화 IT방문지도사’는 중국, 베트남, 일본, 몽골 등 9개 나라에서 온 결혼이민자 104명으로 이들은 서울, 경기, 인천, 부산, 경남, 경북, 충남, 전남 등 전국 8개 지역 다문화 가정을 직접 방문해 한국사회 정착을 돕고 정보화교육을 담당하게 된다.
한국정보화진흥원은 한국말에 능통하고 IT 활용능력을 갖춘 결혼이민자를 선별해 2주 동안 전문교육을 수료토록 했다며 3월부터 방문교육을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방문교육을 원하는 다문화가정은 홈페이지 ‘ganada@nia.or.kr’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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