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선영기자] 한국투자증권은 28일
LG패션(093050)에 대해 4분기 실적은 부진했으나 저조한 주가에 이미 반영됐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6만원을 유지했다.
나은채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2009년 상반기는 업황 둔화와 투자 확대로 인해 수익성이 훼손된 반면, 2012년은 2011년 하반기에 신규 브랜드 출시가 완료되었고, ▲지속적인 외형 확대, ▲낮아진 재고로인한 원가율 개선, ▲마케팅 비용 통제로 하반기 큰폭의 실적 개선이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이어, "2012년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31%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현주가는 2012년 PER 기준 9.0배로 시장대비 10% 할인되어 있다"고 설명했다.
나 연구원은 "중장기 복종 및 유통 다각화에 따른 성장성에 근거해 매수의견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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