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조필현기자] 동아제약은 2012년 판 새로운 ‘박카스’ 광고 캠페인을 오는 3월부터 공중파를 통해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새 광고는 대한민국 4800만명이 겪는 다양한 피로이야기를 공감할 수 있게 구성하면서 ‘풀려라, 4800만!’, ‘풀려라, 피로!’라는 메인 카피로 피로 상황을 흥미롭게 연출했다.
광고는 인기 만화가 곽백수씨의 원작 ‘트라우마’를 토대로 구성돼 원작과 비교해서 보면 색다른 재미가 있다.
최호진 커뮤니케이션실 부장은 “반세기 동안 늘 그래왔듯이 박카스 광고는 언제나 의연하게 꿈과 희망을 갖고 사는 사람들 곁에 있고 앞으로도 계속 그럴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박카스’는 1500억원 매출을 돌파했다. 2010년 1282억원, 2009년 1165억원을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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