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류설아기자] 인터넷쇼핑몰 옥션이 선보인 태블릿 노트가 판매 개시 10분만에 전량 예약판매 되는 등 인기몰이 중이다.
옥션은 지난 5일 10시부터 1000대 한정판매로 진행한 '올킬 태블릿 노트'가 10분만에 모두 예약판매됐다고 6일 밝혔다.
올초 옥션이 선보인 '올킬 42인치 LCD', 'LED TV' 300대가 각각 1분, '32인치 LED TV' 500대가 5분만에 매진되는 등 인터넷쇼핑몰에서의 전자제품 판매율이 높은 상황이다.
이번에 판매한 제품은 '안드로이드4.0' 탑재한 것으로 20만원대에 출시, 신학기를 맞은 대학생에게는 추가 7만원의 할인 쿠폰을 지급하는 프로모션을 벌였다.
이와 관련 옥션 측은 자체 브랜드 '올킬'이 고물가속에 저렴한 상품을 찾는 온라인 쇼핑몰 이용 고객에게 각인돼 연이은 완판 기록을 이끈 것으로 보고 있다.
옥션 관계자는 "온라인몰에서 좋은 상품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도록 한다는 취지를 바탕으로 고객들에게 고품질의 제품과 차별화된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