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류설아기자] 옥션-G마켓을 운영하는 이베이코리아는 필기시험과 면접을 통해 오는 5월까지 20~30명의 온라인 수출 전문강사를 선발한다고 22일 밝혔다. B2C 수출전문가 선발로는 국내 최초다.
지원은 다음달 23일까지 이베이코리아 판매지원사이트(www.ebay.co.kr)를 비롯해 옥션과 G마켓 `판매자교육센터` 코너의 관련 배너 등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지원 자격은 지원일 기준으로 이베이 판매기간이 6개월 이상, 이베이 '셀링 피드백'(구매자가 판매자에게 주는 긍정 피드백 점수로 한 구매자당 1점씩 판매자에게 부여할 수 있음) 100점 이상이면 된다.
최종 선발자에게는 이베이코리아 인증 자격증과 이베이코리아 주관 각종 교육 프로그램을 강의할 우선 기회를 부여한다.
중소기업-대기업-특성화 고교 강의기회도 우선 부여받을 수 있으며, 국내기업의 글로벌 전자상거래 전문가 채용 요청시 우선 추천받을 수 있다.
한편 이베이코리아를 통해 온라인수출교육을 받은 인원은 작년 한해 1만6000명으로 올해는 약 30% 증가한 2만여명이 교육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뉴스토마토 류설아 기자 rsa119@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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