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Plus)中CPI, 예상하회 소식에 중국 소비주↑
2012-03-09 10:50:36 2012-03-09 10:50:40
[뉴스토마토 이은혜기자] 중국의 2월 소비자물가지수가 예상을 하회했다는 소식에 중국 소비 관련주가 상승하고 있다.
 
9일 오전10시41분 현재 오리온(001800)은 전날보다 2만7000원(3.72%)오른 75만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75만900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다시썼다.
 
이밖에 한국콜마(024720)(3.76%), 코스맥스(044820)(3.79%)가 3%대로 오르고 있고, LG생활건강(051900)(2.79%), 베이직하우스(084870)(1.72%), 아모레퍼시픽(090430)(1.32%)등은 1~2%대로 상승 중이다.
 
대부분 종목이 이날 지표 기대감에 상승 출발한 뒤 10시30분경 CPI발표이후 상승폭을 더 확대하는 모습이다.
 
중국의 2월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전년비 3.2%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월대비로는 0.1% 내렸다.
 
시장에서는 CPI가 젼년대비 3.2%에서 3.4%정도 오를 것으로 예상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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