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조정훈기자] 에어부산이 화이트데이를 하루 앞둔 13일 "All you need is love!"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날 김포공항(오전 9시30분~ 오전 11시)과 김해공항(오후 2시~ 오후 4시) 국내선 출발장 앞에서 고객들을 위한 깜짝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벤트는 올 초 입사한 에어부산 신입 캐빈승무원 20여 명이 공항을 찾은 사람들을 위해 피아노, 기타, 우쿠렐레 등을 연주한다.
또 사랑을 소재로 한 노래 등을 합창하며 화이트데이의 상징인 사탕도 선물한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사랑을 고백하는 화이트데이를 맞아 고객들과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 소통하고자 이 같은 행사를 마련했다"며 "고객들과 행복을 나눌 수 있는 다양한 행사들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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