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선영기자] 한화증권은 19일
리노공업(058470)에 대해 시스템반도체 성장의 진정한 수혜가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만원율 유지했다.
정홍식 한화증권 연구원은 "리노공업은 미세화되고 다품종 소량생산에 적합한 Pin 방식의 IC소켓 검사소모품 생산시스템을 보유하고 있어, 메모리보다는 상대적으로 비메모리에 경쟁력이 높다"며, "향후 울트라북, 스마트폰, 태블릿PC 등의 스마트기기를 중심으로 시스템반도체 시장이 점진적으로 확대될 것으로 기대됨에 따라 실적도 추세적인 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어, "태블릿 PC와 스마트폰 등의 IT 스마트기기 시장이 확대되기 시작한 2010년 이후 추세적인 실적개선이 이어지고 있으며, 2010년과 2011년에 이어 2012년에도 사상 최대 실적 경신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정 연구원은 "울트라북·스마트폰·태블릿PC 등을 중심으로 비메모리 성장 수혜가 기대된다는 점을 고려하면 목표주가 3만원은 달성 가능한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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