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원정기자] EBS 다큐멘터리 <문명과 수학>이 ‘2012년 방송대상’ 최고상인 대통령상을 받았다.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이계철, 이하 방통위)는 EBS <문명과 수학>에 대해 “수의 개념부터 최초의 숫자, 곱셈ㆍ나눗셈의 기원, 아라비아숫자를 둘러싼 논쟁, 수백년 미해결 과제로 남았던 현대수학까지 수학사의 이정표를 알기 쉽게 구현해 실험성과 공익성, 대중성을 골고루 충족했다"고 최고상을 수여한 배경을 밝혔다.
한편 창의발전ㆍ사회문화ㆍ지역발전ㆍ뉴미디어ㆍ시청자제작ㆍ라디오 등 모두 6개 분야에 시상하는 우수상은 SBS 드라마 <뿌리 깊은 나무> 등 12개 작품에 돌아갔다.
방송대상은 지난해 제작ㆍ방송된 프로그램 가운데 방통위가 매년 우수 작품을 선정, 시상하는 행사로 올해 수상작 명단은 아래와 같다.
▲대상: EBS <문명과 수학>
▲우수상: SBS <뿌리 깊은 나무>
▲우수상: KBS <기억>
▲우수상: SBS <기적의 하모니>
▲우수상: KBS <특별기획 김정일>
▲우수상: TBC <독도, 법정에 서다>
▲우수상: 충주MBC <다큐멘터리 밤>
▲우수상: EBS <앙코르 롬>
▲우수상: CJ헬로비전 <천년의 지혜 천년의 길, 대장경 로드>
▲우수상: 충청방송 <내 귀에 매미가 살아요>
▲우수상: OBS <꿈꾸는 U>
▲우수상: CBS <다큐멘터리 ‘라디오’>
▲우수상: YTN라디오 <안녕하세요! 북에서 온 이웃들>
▲공로상: 이병훈 PD
▲바른 방송언어상: KBS 아나운서실 한국어학회
▲방송기술상: KT스카이라이프 방송운용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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