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원정기자] 지난 9일 취임한 이계철 방송통신위원장이 방송관련 3단체 협회장과 비공식 간담회를 열고 대외업무를 개시했다.
방통위는 15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 위원장이 15일 김인규 한국방송협회장, 양휘부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장, 김원호 한국디지털미디어산업협회장을 만나 방송의 디지털전환 작업이 차질 없이 이뤄질 수 있도록 방송계 역할을 강조했다고 밝혔다.
방통위는 “오늘 간담회는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으로 취임한 후 유관기관·단체 대표와 처음으로 가진 모임"이라며 "업계 현안에 대한 구체적 논의보다 취임인사를 겸한 원론적 이야기를 주로 나눴다”고 전했다.
방통위는 방송·통신 업계 간담회를 지속적으로 열고 현장의 목소리를 듣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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