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예슬, 미국에서 커피숍 사장 된다
2012-03-20 14:34:45 2012-03-20 14:35:03
[뉴스토마토 류설아기자] 배우 한예슬이 미국 LA에서 토종 커피전문점의 사장이 된다.
 
커피전문점 '카페베네'는 미국 2호점인 LA점에 대해 배우 한예슬과 가맹 계약을 맺을 예정이라고 20일 밝혔다.
 
또 지난 2009년부터 자사 모델로 활동해 온 한예슬과 재계약을 맺고 글로벌 대표 모델로 내세운다는 방침이다.
 
미국 LA에 들어서는 카페베네 2호점은 한예슬의 어머니가 매입한 건물에 들어서며 올 상반기 오픈을 목표로 공사가 한창인 것으로 알려졌다.
 
카페베네 측은 브랜드 런칭 초기부터 모델로 인연을 맺어 온 한예슬씨에게 해외진출을 알리기 위한 전략으로 직접 미국 LA에 매장 오픈을 제안했다고.
 
이에 한예슬은 글로벌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카페베네의 글로벌 홍보대사로도 적극 활동할 예정이다.
 
카페베네 관계자는 "카페베네와 함께해온 한예슬씨와 함께 올해 카페베네 해외진출 원년으로 삼고 세계각국에 카페베네 브랜드를 알리며 글로벌 브랜드로 도약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카페베네는 남자 모델로 한류 열풍을 이끌고 있는 장근석을 발탁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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