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證, 은퇴전문 컨설팅 가능한 PB용 '은퇴설계시스템' 오픈
2012-03-22 09:45:27 2012-03-22 09:45:35
[뉴스토마토 김용훈기자] 삼성증권(016360)은 PB가 고객 은퇴설계시 전문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은퇴설계시스템'을 오픈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시스템은 고객의 가족정보, 자산정보, 은퇴자금목표 등을 반영해, 은퇴준비자금설계 및 부족자금분석, 은퇴상황조정, 은퇴후 재무목표 조정, 자산 리밸런싱 등 다양한 맞춤 은퇴 설계를 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앞으로 삼성증권의 모든 PB는 이 시스템을 활용해 은퇴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현재는 고객이 직접 지점에 방문해야 가능하지만, 6월경 홈페이지에 공개해 일반 투자자들도 온라인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한편, 삼성증권은 이 시스템의 빠른 정착과 은퇴설계 서비스 강화를 위해 은퇴설계마스터 교육과정을 이수한 '은퇴 설계 리더' 120명을 양성해 전국 지점에 배치했다.
  
삼성증권은 이와 함께 기존 은퇴설계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새로운 대안을 제시한 '은퇴자산관리의 불편한 진실' 책자를 발간할 예정이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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