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류설아기자] 전자상거래 사이트 G마켓(www.gmarket.co.kr)은 전속모델 빅뱅과 함께 'G마켓 X BIGBANG' 콜라보레이션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빅뱅 멤버의 사진과 사인이 담긴 '빅뱅 리미티드 에디션' 휴대폰 케이스 1500세트를 한정 수량으로 단독 판매하는 것이다.
제품은 휴대폰케이스 1종과 범퍼 2종을 한 세트로 구성했다. iPhone 4와 iPhone 4S, 갤럭시S2 등에 장착할 수 있는 제품으로, 가격은 2만5900원이다.
케이스 뒷면에 빅뱅 멤버의 얼굴 사진과 사인이 새겨져 있다. 지드래곤, 탑, 태양, 승리, 대성 중 원하는 멤버를 선택해 구매 할 수 있다.
자선경매인 '빅뱅 스타일 기부 프로젝트'도 진행 중이다.
빅뱅 멤버가 광고 촬영시에 착용 했던 아이템을 경매로 판매하는 행사로, 수익금 전액을 난치병을 앓고 있는 어린이에게 기부한다. 지드래곤의 '판타스틱 패딩', 승리의 '재미있어 니트&체크 셔츠', 탑의 '프린팅 재킷'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 콜라보레이션 프로젝트 일환으로 광고 촬영을 마쳤다. G마켓이 빅뱅과 함께 즐거운 변화를 시작한다는 컨셉트로 촬영한 이번 광고에서 빅뱅은 기존의 카리스마 대신 발랄하고 즐거운 아이돌의 모습을 보여줬다는 후문이다.
남성헌 마케팅실 팀장은 "빅뱅 콜라보레이션 제품을 한정판으로 만나 볼 수 있는 기회로 관심이 높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휴대폰 케이스 외에도 티셔츠 등 소장가치를 지닌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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