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광부, 데이터베이스 활용 API개발 1억 지원
2012-04-09 10:21:45 2012-04-09 10:22:19
[뉴스토마토 김현우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공공ㆍ민간 데이터베이스를 활용한 ‘API(Application program Interface)’ 개발을 지원한다고 9일 밝혔다.
 
‘API’는 어플리케이션 프로그램을 쉽게 제작할 수 있도록 해주는 프로그램이다.
 
문광부 측은 “페이스북이 API를 공개한 후 1년 사이에 3만 개가 넘는 애플리케이션이 제작된 사례에서 알 수 있듯이 API의 공개는 다양한 애플리케이션 제작의 바탕이 된다”며 “문광부는 공공 기관과 민간 기업의 데이터베이스 중에서 우수하고 활용도 높은 데이터베이스를 적극적으로 발굴하여 API로 개발ㆍ전환하기 위해 과제당 1억 원 내외의 개발비를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개발된 API는 한국데이터베이스진흥원이 운영하는 ‘데이터베이스 스토어’를 통해 유통할 계획이다.
 
사업 접수 마감은 30일까지이며 신청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한국데이터베이스진흥원 홈페이지(www.kdb.or.kr)에서 볼 수 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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