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송지욱기자] 정부가 4세대 이동통신(WiBro-Advanced) 장비 산업 경쟁력 확보에 팔걷고 나선다는 소식에 관련주들이 들썩이고 있다.
지식경제부는 이날 위기관리대책회에서 '4세대 와이브로 장비산업 기술경쟁력 확보 방안'을 보고하고, 현재 유럽 주도의 LTE 시장을 보완하는 망으로서 와이브로를 국가 사업으로 키워 오는 2015년 세계시장의 10~20%의 수요를 창출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과 중소, 중견 기업의 연구개발(R&D)을 지원하고 소형 기지국, 무선전송시스템을 개발에 나서고, 공항, 산업 등 특수목적의 시스템을 개발해 와이브로 시장을 기존 통신시장을 전문 분야로 넓히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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