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1총선)오후3시 41.9%, 지방선거 투표율 못넘어서
2012-04-11 15:04:30 2012-04-11 15:09:19
[뉴스토마토 권순욱기자] 4.11 총선 투표율이 오후 들어 상승세를 보이고 있지만 2010년 6.2지방선거 투표율은 아직 넘어서지 못하고 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통계시스템에 따르면 11일 오후 3시 현재 총선 투표율은 41.9%로 집계됐다. 이는 6.2 지방선거 당시 같은 시각 투표율 42.3% 보다 0.4%p 낮은 수치다. 그러나 2008년 18대 총선 같은 시각의 36.5%보다는 5.4%p 높은 수치다.
 
오후 3시 오후 현재 전체 선거인수 4020만5055명 가운데 1672만9436명이 투표를 끝냈다.
 
지역별로는 세종특별자치시가 48.0%로 여전히 전국에서 가장 높은 투표율을 기록하고 있으며 인천시는 39.1%로 최하위를 기록하고 있다.
 
 
지역별로는 ▲서울 41.0% ▲부산 41.1% ▲대구 40.8% ▲광주 40.2% ▲대전 42/3% ▲울산 41.7% ▲경기도 40.0% ▲강원 45.9% ▲충북 44.4% ▲충남 42.5% ▲전북 43.2% ▲전남 43.2% ▲경북 45.9% ▲경남 44.5% ▲제주 44.7%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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