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M, 수익성 개선 단계 진입-KB證
2012-04-13 08:56:43 2012-04-13 08:56:56
[뉴스토마토 송지욱기자] KB투자증권은 13일 CJ E&M(130960)에 대해 1분기 영업적자를 마지막으로 수익성 개선 단계에 진입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가 4만1000원을 유지했다.
 
최훈 KB투자증권 연구원은 "올 2분기부터 방송 광고수익 증가율이 제작비를 넘어서고, 신작 게임 출시로 실적 턴어라운드가 기대된다"며 "지난해 3분기부터 시작된 콘텐츠 제작비 급증도 일단락돼 외형에 걸맞은 이익성장이 본격화될 것"으로 내다봤다.
 
최 연구원은 "올해 요일별 드라마 라인업 구축과 시즌 프로그램 정착이 광고수익 증가와 해외수출을 견인할 것"이라며 "광고주 역시 시청자군이 형성된 CJ E&M 채널에 대한 광고비 집행을 확대시킬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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