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부동산)4월 셋째주, LH 김포 한강신도시 등 4곳 청약
2012-04-13 13:08:40 2012-04-13 13:08:53
[뉴스토마토 김보선기자] 총선이후 건설사들의 분양 물량이 대거 대기중인 가운데 다음주 분양 시장에는 LH(한국토지주택공사)의 김포 한강신도시 국민 임대 외 전국 4곳에서 청약 접수가 시작된다.
 
13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 집계결과 다음주에는 청약 접수 4곳, 당첨자 발표 10곳, 당첨자 계약 8곳, 모델하우스 개관 5곳 등이 예정돼 있다.
 
 
<자료=부동산써브>
 
◇청약접수 전국 4곳
 
LH는 16일 경기 김포시 한강신도시 Aa-5블록에 공급하는 '휴먼시아' 국민임대 청약접수를 진행된다. 지상 25층 15개동, 전용면적 29~59㎡ 총 2230가구로 구성된다.
 
임대조건은 29㎡가 임대보증금 1200만원에 월 10만원, 36㎡가 임대보증금 1500만원에 월 12만4000원, 46㎡가 2600만원에 월 17만5000원, 59㎡가 3900만원에 월 28만1000원이다.
 
경남 창원시 성산구 가음정동 '한림풀에버'와  경남 사천시 동금동 '사천 가양라끄빌3차'의  청약접수는 17일과 18일부터 각각 시작된다.
 
진흥기업과 효성은 18일 충남 홍성군 내포신도시 RH-6블록에 공급하는 '더루벤스'의 청약접수를 받는다. 18일과 19일은 이전기관 1차 특별공급 접수가 진행된다.
 
지하2~지상26층 9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915가구로 구성된다.
 
서해안고속도로 홍성IC 및 당진~대전간 고속도로 등이 인접해 있고  행정타운과 교육시설, 대형 쇼핑센터를 비롯한 중심상업지구 등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모델하우스 10곳 개관
 
쌍용건설(012650)은 17일 서울 강서구 염창동 242-4번지 일대 웅지·오성·염창 연립주택을 재건축 해 공급하는 '강서예가'의 모델하우스를 개관 할 예정이다.
 
지하2층~지상20층 4개동, 전용면적 59~84㎡ 총 152가구 중 57가구가 일반분양 된다. 서울지하철 9호선 증미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고 올림픽대로, 강변북로, 자유로 등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19일 한화건설이 서울 마포구 상암동 915-1번지 일대 상암지구에 공급하는 '상암 한화 오벨리스크' 오피스텔의 모델하우스를 개관 할 예정이다.
 
지하3층~지상10층 1개동, 전용면적 19~39㎡ 총 897실로 구성된다. 서울지하철 6호선·경의선·공항철도 환승역인 디지털미디어시티역을 이용할 수 있고 강변북로, 자유로, 내부순환도로, 올림픽대로 등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IS동서는 20일  울산 중구 우정동 우정혁신도시 C-1블록에 공급하는 '에일린의 뜰 3차'의 모델하우스를 개관 할 예정이다.
 
지하2층~지상20층 9개동, 전용면적 84~110㎡ 총 685가구로 구성된다. 7번 국도를 이용해 부산~울산고속도로와 KTX울산역을 쉽게 이용할 수 있고 울산 중심부에 위치해 있어 울산 전역으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이수건설도 20일  광주 남구 진월동 245-45번지 일대에 공급하는 '브라운스톤 진월'의 모델하우스를 개관한다.
 
지상15~25층 4개동, 전용면적 84㎡ 총 201가구로 구성된다. 서문대로, 제2순환도로가 인접해 있어 시내, 외곽 및 각종 산업단지로 쉽게 이동할 수 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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