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Plus)하나투어, 실적개선 전망에 '강세'
2012-04-17 09:15:04 2012-04-17 09:15:30
[뉴스토마토 강은혜기자] 하나투어(039130)가 최근 늘고 있는 예약률을 바탕으로 올해 영업이익이 큰 폭으로 성장할 것이라는 전문가들의 평가에 강세다.
 
17일 오전 9시10분 현재 하나투어는 전날 보다 1100원(2.49%) 상승한 4만5200원에 거래 중이다.
 
성준원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올해 들어서 하나투어의 시장점유율은 더욱 빠르게 올라가고 있다"며 "2월 기준으로 사상 최고의 시장점유율을 기록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세진 BS투자증권 연구원 역시 "본격적인 실적 개선 시점은 2분기가 될 전망"이라며 "작년 일본 지진으로 인한 기저효과가 예상되며, 선 예약률을 통해 파악된 여행수요 역시 호조를 보이고 있어 실적에 대한 기대가 유효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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