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조정훈기자] 티웨이항공은 30일 김포국제공항에서 김포~쑹산(타이베이)노선 취항 식을 갖고 본격 운항에 들어갔다.
이날 오전 9시30분 김포공항 국제선 출국장에서 진행된 취항 식에는 티웨이항공 임직원과 대만정부 관계자 등 내외 귀빈 및 공항 관계 기관장들이 참석했다.
앞서 오전 7시(현지시간) 대만 쑹산공항에서도 티웨이항공 함철호 사장과 대만 정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취항 행사를 실시했다.
김포~쑹산 노선에 투입되는 항공기는 안정성과 성능을 검증받은 보잉사의 차세대 모델인 B737-800NG (189석)기종이다.
앞으로 매주 월, 수, 금, 일요일 오전 11시 김포공항을 출발해 오후 12시45분(현지시간)쑹산공항에 도착한다.
아울러 오후 2시 쑹산공항을 출발, 오후 5시25분(현지시간) 김포공항에 도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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