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오세호기자]
삼성전자(005930)는 노르딕·발틱 지역의 통신사업자인 엘리온(Elion)과 전략적 제휴를 맺었다고 7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이번 제휴에 따라 엘리온 IPTV 서비스를 이용하는 삼성 스마트TV 고객들은 셋톱박스와 앱 없이 스마트TV 리모콘 하나로 간편하게 IPTV 서비스에 접속해 다양한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외에도 삼성전자는 '텔레콤 이탈리아(Telecom Italia)'와 협업하는 등 국내외 대표 방송사업자와 다양한 협력 방안을 검토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스마트TV 콘텐츠 경쟁력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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