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남의 광장 휴게소에 무료 법률 상담소 생긴다
2012-05-07 17:24:56 2012-05-07 17:25:38
[뉴스토마토 박관종기자] 고속도로 휴게소에 무료 법률 상담소가 생긴다.
 
한국도로공사는 경부고속도로 부산방향 첫 휴게소인 서울만남의광장에 '무료 법률상담센터'를 개소, 9일부터 운영을 시작한다고 7일 밝혔다.
 
상담소는 도로공사와 서울지방변호사회의 업무 협약에 따라 마련 됐으며 협약식은 운영 첫날 치러진다.
 
상담소는 평일 오후 2~5시까지 상설 운영되며, 상담은 주택임대차에서 채권·채무, 체불임금, 가사 등 전 분야에서 진행된다.
 
도로공사 관계자는 "구체적 자료를 가지고 방문하면 더 정확하고 효과적인 상담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며 "법률사무소까지 거리나 비용이 부담돼 상담을 망설였던 사람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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