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림 현대증권 연구원은 “한미약품은 1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보다 각각 2%, 91% 감소했고, 2분기는 전년보다 매출은 5% 감소하고 영업적자 57억원이 예상된다”며 “약가인하 영향으로 부진한 실적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김 연구원은 “추진 중인 위염치료제, 고혈압복합제 등 개량신약 수출 본격화와 지속형 당뇨병치료제, 지속형 인성장호로몬 등 임상과제의 라이선스 아웃 등을 통해 가시적인 실적 개선 여부가 확인되면 투자의견 상향을 고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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