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강은혜기자] 대형건설주들이 해외 수주 회복 기대감에 강세다.
송흥익
대우증권(006800) 연구원은 "사우디 페트로라빅 석유화학 콤플렉스(50억불) 낙찰 업체 명단이 발표됐다"며 "GS건설은 CP3, CP4 13억불과 간접·동력시설 7억불을 포함해 총 20억불을 수주했다"고 전했다.
노기영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2분기 대림산업의 수주가 유력한 프로젝트는 2억달러 규모의 쿠웨이트 국영석유회사(KOC) 설비 사업을 비롯해 최근 기본합의서(HOA·Head of Agreement)를 체결한 7억달러 규모의 베트남 타이빈 발전 프로젝트, 4억달러 규모의 베트남 오몬 발전 프로젝트 등"이라며 "가시권에 들어온 안건들이 20억달러 규모를 넘는 만큼 1분기 부족한 해외수주는 2분기에 회복될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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