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컨소시엄, 스마트교육 사업자 선정
2012-05-09 12:10:24 2012-05-09 12:10:57
[뉴스토마토 김하늬기자]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이 주관하는 '스마트교육을 위한 클라우드 교육서비스 기반 조성 정보화 전략계획(ISP) 수립' 사업자로 SKT 컨소시엄이 선정됐다.
 
SK텔레콤(017670)은 7개월에 걸친 준비 작업을 통해 지난 3일 한국교육학술정보원과 ISP 사업을 위한 최종 계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SP사업은 국가정보화전략위원회와 교육과학기술부가 지난 해 발표한 스마트 교육 추진전략의 세부 운영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사업이다.
 
SK텔레콤은 이번 사업자 선정에 따라 앞으로 4개월간 마트교육 플랫폼, 디지털교과서 등 콘텐츠 유통체계, 클라우드 기반 인프라 구축 방안과 학교 정보화기기 보급 방안 등을 설계한다.
 
SK텔레콤 컨소시엄은 천재교육, 비상교육(100220), 인크로스가 대표 협력업체로 참여했다.
 
능률교육(053290), 미래엔 등 교육 출판사가 플랫폼과 콘텐츠 구성을 담당한다.
 
삼성전자(005930), 포비스티앤씨(016670)는 장비측면의 학교 정보화를, 마이크로소프트, KT(030200)는 클라우드 인프라 구축을, SK플래닛은 컨텐츠 유통을 맡아 진행하는 등 16개 업체 120명으로 구성됐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최신형 정치정책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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