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LTE 가입자 연말까지 400만 무난"
2012-05-09 17:24:07 2012-05-09 17:24:39
[뉴스토마토 김하늬기자] LG유플러스(032640)가 올 연말까지 LTE 가입자 400만명을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예상했다.
 
성기섭 LG유플러스 경영관리실 전무는 9일 1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를 통해 "1분기에만 LTE 순증 가입자수가 93만명이었다"며 "연말까지 400만명은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성기섭 전무는 "현재 시장 상황 자체가 LTE 시장 중심으로 형성되는 만큼 2분기에는 60%이상이 LTE 중심으로 재편될 것"이라고 밝혔다.
 
LG유플러스는 2분기에 LTE시장의 가입자 확보를 위해 마케팅 비용은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다.
 
LG유플러스는 VoLTE(Voice over LTE)는 연말에 첫선을 보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성기섭 전무는 "현재 요금제와 관련한 논의를 진행하고 있다"며 "올 연말에는 하이브리드 형태의 VoLTE를 선보이고, 내년 초에 voLTE 전용폰이 나올 것"이라고 말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최신형 정치정책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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