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오세호기자]
아모레퍼시픽(090430)은 '2012 여수세계박람회'에서 뷰티 업계 단독으로 아리따움과 이니스프리 매장을 오픈한다고 10일 밝혔다.
아리따움 여수엑스포점은 40만명 이상의 외국인 관광객 중 중화권 고객이 20만명이 방문할 것을 대비해 중국어 등 외국어가 가능한 판매사원을 배치하고 각 제품별로 영어와 일본어, 중국어로 된 안내설명을 제공해 쇼핑 편의를 제공한다.
또한 여수엑스포를 방문하는 내·외국인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뷰티워터 증정과 미스트 체험 행사 등 다양한 체험 키트 증정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니스프리는 방문객들에게 제품뿐 아니라 'K-Beauty존'과 '제주 프리미엄 상품존' 등의 다양한 브랜드 체험존을 마련해 브랜드 컨셉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아모레퍼시픽은 "800만명 이상의 관람객들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는만큼, 글로벌 관람객들에게 K-Beauty를 전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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